친구를 자꾸 놀리는 아이

답변 완료 품어주는 부모 2010.03.22 17:17 조회 1395

안녕하세요 선생님..
또 답답한 마음에 선생님을 찾습니다.
2학년 남자아이구요.
1학년 입학 초부터 수업시간에 너무 많이 떠들고 산만하다고 선생님께 지적을 받았는데, 2학년 선생님께 또 지적을 받아 고민하다 들어왔는데 저와 똑같은 고민으로
선생님께 상담 요청하신 엄마가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저희 아이는 수업시간에 떠드는 것도 문젠데 더 심각한건 아이들을 자꾸
놀리는 겁니다.
1학년때 선생님께서 떠들고 말을 함부로(!!)한다고 지적 하셨고 반 친구들은 저희아이가 자꾸 놀려서 싫다는 거예요.
2학년 담임 선생님은 수업시간에 심하게 떠드는 것만 지적을 하셨구요.
말을 해야 할때와 하지 말아야 할때를 잘 구분 못하는거 같다고 하시네요 ^^;
어제도 친구와 싸워 얼굴에 손톱자국을 남겨왔습니다.
싸운 이유는 저희아이가 친해지고 싶은 친구(다른반 친구)가 있어 그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내려고 점심시간에 복도에서 "못생긴 OO야"하고 불렀답니다.
자기는 아는척 하려고 부른건데 주먹이 먼저 날라왔데요.
두분 선생님 모두 다른건 다 잘 하는데(!) 너무 말을 많이 한다고 고쳐야 할거 같다고
하셨어요.
"저녀석 회장시키면 잘 하겠다" 생각 하셨다가도 저희아이가 입만 열면 "아니다"라고
다시 생각 하신데요.
선생님..언어폭력이 더 무섭다고 하는데
수업시간에 자꾸 떠들면 수업에도 방해가 되고 집중력도 떨어지고
그렇게 되면 성적도 좋아질수 없을거 같은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또 어제의 싸움처럼 본인이 약간 억울하다 생각이 들면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막 울어 버립니다. 학교에서 우는 모습도 친구들한테 너무 자주 보이고 있어요.
전 아이가 그렇게 감정에 복받쳐 우는것도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선생님~전두엽 발달이 아이들 한테 굉장히 중요하다고 하고 전두엽이 제대로 발달하지 못하면 충동억제가 제대로 되지않아 사회적으로도 무리(!!)가 될수 있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 전두엽발달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수 있을까요..

손병목의 조언

친구를 놀리는 건 공감능력 부족 탓, 사회성과 공감능력 길러주세요

— 손병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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